라이프&라이프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응암역 맛집) 봉평 옹심이 메밀칼국수 중독성 있는 맛이예요! 평소에 지나치기만 했던 봉평 옹심이 메밀칼국수집! 신랑이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해서 항상 지나치기만 했다가 신랑이 야근하는날 혼자 저녁을 해결해야해서 퇴근길에 들려봤어요!옹심이를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아서 처음에는 3번 메밀칼국수만 시켰는데 맛이 괜찮아서 두번째 방문했어요! 두번째 방문 때는 1번 옹심이 + 칼국수를 주문했어요~마음에 드는 포인트 하나더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보리밥이 나와서 무채랑 열무김치에 참기름,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 먹을수 있네요!말안해도 아시져~ 보리밥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고 참기름은 고소하고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무채가 너무 익은 느낌이 들어서 살짝 아쉬웠어요~드디어 옹심이 칼국수 등장 지난번에 먹었던 메밀칼국수랑 같은 베이스고 거기에 옹심이만 추가된거예요!옹심이가 감자로 .. (한샘) 트라이탄 밀폐용기 구매후기 집에 밀폐용기가 턱없이 부족해서 트라이탄 밀폐용기를 구입했어요. 트라이탄은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아서 애기용품 소재로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동안 환경호르몬때문에 플라스틱 용기대신 유리만 사용했는데 집에서 사용은 문제가 없으나 회사에 도식락으로 싸갈때 유리용기 무게때문에 정말 힘들었어요.플라스틱처럼 가볍고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는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용기를 구경하다가 한샘에서 나온 밀폐용기가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착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무려 2만원 후반대~ 사이즈가 다양해서 좋았고 총 7개 밀폐용기가 생겼네요전자렌지에 써도 되지만 요리용도로 쓰면 안되고 간단히 데우는 용으로 쓰라고 하네요. 최근 닭가슴살 돌리는데 써봤는데 편하고 좋아요 다만 뚜껑을 같이 덮으면 안돼는거 아시죠~용기가 다양해서 600m.. (구산동 맛집) 여리네 닭갈비 먹었어요~ 기본이 매운맛이여서 주문전에 맵기 조정하면 돼요. 스파게티면, 치즈를 추가해서 닭갈비 2인분 먹었어요!자극적인 맛이여서 쭉쭉 들어가눈데 끝맛이 좀 느끼했어요. 탄산이 간절해지는 순간이였어요 ㅋㅋㅋ (구산동 맛집) 배달의 민족으로 켜본 응암수산 물회 날씨가 갑자기 후덥지근 해지니까 시원한 물회가 땡겼어요. 처음에는 늘 먹던곳이 있어서 그쪽에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서 평소에 시켜보지 않은 배달의 민족 어플을 이용하게 됐어요. 배달의 민족 시켜서 맛있던 적이 별로 없어서 실패할까봐 걱정됐지만 물회를 포기할 순 없어서 리뷰 별점 봐가며 선택했어요. 응암수산 물회, 멍게, 배달비 포함 58,000원 소라 좋아하는데 서비스로 소라가 똭!!! 기본 반찬이 퀄리티가 ㅌㅌㅌㅌㅌ 특히 고소한 냄새를 마구 마구 풍기는 생선구이가 진짜 일품이였어요! 물회안에 있던 전복과 낚지가 아직도 움직여서 깜놀할 정도로 싱싱한 상태로 배달이 왔어요! 물회의 맛은 꽤 괜찮았어요!!! 제가 물회를 좋아하지만 아직은 날것이 조금 익숙치 않아서 움직이는 낙지는 아직 제겐 하드코어.. (구산동 맛집) 용두동 쭈꾸미~ 오늘은 불금이라서 신랑이랑 맛있는거 먹기로 했어요. 후보는 닭갈비 vs 쭈꾸미!!! 제가 가위바위보 를 이겨서 쭈꾸미를 먹으러 갔어요~ 집으로 걸어갈때 항상 맛있는 냄새를 풍기던 용두동 쭈꾸미 예요~ 쭈구미 2인분에 삽겹살 1개를 주문 했어요. 우리부부는 맵찔이인데 생각보다 너무 매워서 깜짝놀랐어요! 그런데 입만에서만 맵고 속이 쓰리진 않아서 계속 땡기는 맛이 였어요! 사장니께 너무 맵다고 얘기하니 담에 주문할때 맵기 조절을 해달라고 하면 된데요 ^^ 맛있지만 너무 매워하는 신랑때문에 볶음밥을 포기하고 알주먹밥을 주문했어요! 동글동글 하게 뭉친 알주먹밥에 주꾸기 같이 먹으니 입안이 진정되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응암역에 있는 단골 주꾸미 집이 있긴한데 여기도 자주 오게 될거 같아요^^ (응암동 맛집) 비건 패티 햄버거 하이미소 응암동에 햄버거집이 별로 없어요. 응암동 맘스터치는 몇번 가봤는데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버거킹도 없고 ㅜㅠ 그러던중에 늘 지나가는 하이미소 햄거버가 비건 패티라고 들어서 방문해봤어요. 현미버섯버거와 현미더블패티버거를 주문했어요. 햄버거 패티가 전부~~ 비건 패티일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신랑이 조금 당황했네요 ㅋㅋㅋ 기다릴동안 패티 설명을 보니 저는 비건 패티라고 해서 콩고기 패티인줄 알았는데 콩도 들어가지만 현미, 들깨, 흑미 등등의 여러 곡물이 들어간 패티였어요!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기에 집에 가져와서 먹기 시작했어요. 햄버거가 좁고 높아서 손맛을 보여줬어요 ㅋㅋㅋ 주먹으로 꾹꾹 눌러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한입에 먹기가 쉽지 않았어요 ㅎ 맛은 한번씩 가벼운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때 찾게 될거 같아요!.. (응암동 맛집) 육선당 숯 불고기 쎄뚜 쎄뚜 먹었어요~ 불금 저녁을 맛있게 먹으려고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육선당에 왔어요. 원래는 닭갈비집에 가려고 했는데 육선당을 지나가다가 계획을 급 변경했어요~ 우리는 두명이였지만 3인 세트 메뉴 육선당 숯불고기 600g + 메밀 막국수 37,000원짜리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었구요! 불판에 계란찜이 되는 불판이 등판해서 계란찜을 주전자에서 콜콜콜~ 따라주었어요! 진짜 배터지게 맛있게 먹었어요! 강서수산시장 대게찜으로 집들이 파티 초대받았어요! 지난주말은 친한 동생의 집들이가 있었어요! 약속시간보다 일찍 갔더니 집들이 준비가 한창이였어요!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2시쯤 도착해서 ㅋㅋㅋ 저녁 메뉴가 대게라며 강서수산시장으로 간다길래 구경할겸 쫄래쫄래 따라갔어요! 강서수산시장은 직장근처에 있어서 오며 가며 건물만 봤었는데 수산시장에 들어가니 노량진수산시장같았어요~ 여기 저기 둘러보다가 kg에 3만원 하는 곳에서 대게를 2마리 찌기로 했어요. 요즘 대게값이 좀 내렸다고 대게 2마리에 8만원 (찌는값 포함) 이였는데 정말 싸게 잘 샀다고 하더라구요! 대게를 찌는 시간이 있어서 한 30분 정도를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다녔어요. 수산시장만 있는게 아니고 안쪽에는 축산 매장도 있었어요. 건어물점도 빠질수 없죠~ 건어물점 맞은편에는 젓갈집도 많았어요! 우리 번호.. (구산동 치킨)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처음으로 시켜봤어요! 우리회사 사람들이 후참잘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이 맛있다고 하도 추천해서 주말에 한번 시켜봤어요. 우리집은 구산동인데 응암점으로 처음에는 주문을 넣었어요. 회사동료가 응암점이 맛있다고 해서 시키려고 했는데 응암점은 구산동으로 배달이 안된데요. 가능한 지점이 연신내점이라고 안내받아서 연신내점으로 주문했어요.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후잘참에서 처음 시켜보는거라 가장 기본적인 후라이드 하나, 치즈볼,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맛은 그냥 그럭저럭 쏘쏘~ 저는 원래 치킨자체를 즐겨먹지 않아서 맛있는줄 모르겠더라구요. 두조각만 먹고 포기했어요 ㅋㅋㅋㅋ 치즈볼도 그냥 그렇고 감자튀김은 다 먹긴 했는데 그럭저럭 신랑이 치킨을 엄청 엄청 좋아하는데 후잘참보다는 교촌이 맛있다고 하네요^^ (구산동 맛집) 곽대리 에서 닭갈비 먹었어요~ 구산동에서 아직 마음에 드는 닭갈비집을 찾지 못했어요. 퇴근길에 우연히 곽대리을 발견해서 신랑이랑 같이 들어갔어요.꼼장어가 전문인것 같았지만 우리는 닭갈비를 주문했어요. 철판이 아니고 구워먹는 간장 닭갈비여서 더 좋았어요.1차로 사장님리 초벌을 해서 가져다 주더라구요.야채 기본세팅이 양이 부실해서 좀 실망이였지만 사장님이 다 먹으니 바로 가져다 주네요. 우리는 간장 닭갈비 2인분을 시켰눈데 서비스로 양념 1인분을 추가로 줬어요. 가격이 일인분에 만원이라서 싸서 그런지 양이 3인분을 먹어도 작았어요.깻잎에 싸서 야무지게 먹으니 참 맛 있었는데 양이 작아서 ㅜㅠ 둘이서 최소 5인분은 시켜야 할것 같아요.추가로 도시락을 두개 시켜서 먹으니 배가 차기 시작했어요 . 신랑은 양이 작아서 탈락이라고 했지만 맛은 괜..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