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홈쇼핑에서 이데베논을 보고 사고 싶었으나
화장대에는 이미 다른 화장품들이 줄을 서서
있었기 때문에 한차례 지름신이 올뻔한것을 가까스로 참아내었습니다.
몇달 후 잘 보지도 않던 홈쇼핑 채널을 다시 보게 되었고 또다시 이데베논 앰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지름신을 피해갈 수 없어서 자석이 이끌리듯 마감임박이라는 긴장감속에서 이데베논앰플을 구입했습니다.

구성은 총 4박스에 다른 앰플 한박스, 크림하나, 앰플 샘플등 푸짐한 구성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토록 궁금했던 이데베논 앰플이였기 때문에
배송이 오자마자 바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데베논 앰플은 뚜껑의 버튼을 누르면 앰플이 아래의 앰플과 섞이는 방식으로 뚜껑을 스포이드 뚜껑으로 교체한뒤 일주일정도 쓰는 방식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스포이트 두번정도로 쓰니 한병을 다 쓰게 되었습니다. 한병을 깨끗히 쓰고 싶었지만 아래바닥과 스포이드에 남은 앰플이 쉽게 나오지 않아서 남은 병을 버리지고 못하고 일단 모아두고 있습니다.

아직 써본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서 무엇가 변화된 느낌은 없고 4주뒤에 한통 / 총 4병을 따 쓰고 변화를 느끼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향은 비타민 향이 살짝나고 바를때 미끈미끈하면서 거품이 살짝생기는데 이런제형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피부에 스며든 이후에도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느낌 보다는 쫀쫀해지는 느낌이 더 강하게 옵니다.



원래 스킨케어를 단계별로 다 바르지 않고 꽤나 스킵해서 바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스킨과 이데베논앰플 두개만 발랐더니 속당김이 느껴져서 다른 제품의 크림을 함께 발라주는 중입니다.

원래 피부가 복합성지성이라 속건조가 심하지 않는 편인데 앰플만 바르니 확실히 느껴져서 좀 놀랐습니다. 이 느낌이 리프팅되는 느낌은 아닌것 같아서 다른 크림과 병행해서 바르니 확실히 속당김이 없어져서 건성피부에는 조심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통을 다 쓰고 나서 후기를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데베논 앰플 7통째 쓰고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니 앰플만 발랐을때 심했던 속당김은 없어졌어요. 그래서 따로 보습크림을 바르던것을 건너뛰기도 하고 이데베논외에 또 다른 크림도 사서 같이 병행해서 바르고 있습니다. 확실히 안색이 밝아지긴 했는데 이데베논 때문인지 병행해서 바르던 크림 때문인지 불분명 합니다.
이데베논 앰플을 바르는 법을 터득했는데
처음에 앰플을 손바닥에 올리고 비누칠 하듯 손바닥을 비비면 거품이 나서 그채로 얼굴에 도포하면 얼굴에 바로 바르는것보다 얼굴에 흡수가 빠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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