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카밀핸드크림으로 촉촉하게 손보습 지켜내요!

신랑이 너무 좋아하는 카밀핸드크립입니다.
저는 핸드크림을 잘 안쓰는 편인데 신랑은 핸드크림을
엄청 잘 써요~ 핸드크림은 까탈스럽게 굴지 않았는데
카밀 핸드크림을 한번 쓰더니 이제 카밀만 쓴다고 하네요 ㅎㅎ 귀엽죠~

지난번에는 코스트코에 카밀 핸드크림이 팔길래 그걸 사왔더니 혼자 써서 그런지 꽤 오랫동안 쓴것 같아요.
이번에도 떨어졌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깜박하고 사질 못했어요~

주말에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조심 조심 하며
동네 올리브영에 들려서 카밀 핸드크림을 구매했어요.
종류가 다양했는데 향을 이것 저것 맡아보더니 알로에 모양이 그려져 있는걸로 선택했어요~
이게 향이 맘에 든다고 하는데 제가 맡을 때는 좀 향이 강했어요~

 
확실히 핸드크림을 발라주니 손이 촉촉하긴 한것 같아요. 그런데 향이 저한테는 좀 강해서 같이 쓰긴 힘들것 같아요~ 신랑은 혼자 쓰면 좋다고 신나 하네요 ㅋㅋㅋ

손도 이제 노화가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주름이 진것 같이 느껴져요. 게다가 요즘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손을 더 자주 씻잖아요! 그래서 핸드크림을 저도 안바르다가 요즘은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